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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음악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앨범입니다.

160CD니까 하루에 한장씩을 올려도 휴일을 제외하면 7~8개월은 족히 걸릴 만한 분량입니다.

 

이러한 전발행집들은 처음에 시작을 할 때는 뿌듯하고 뭔가 하고 싶은 의욕이 넘치지만

조금 지나면 커타란 짐이 되고 의무감에 사로잡혀 억지 춘향이의 노릇을 할 수밖에 없다는데

어쩔련지 모르겠군요.

 

어쨌거나 대부분 작곡가들의  Edition 집을 확보한 지금은 기분이 정말로 좋고

세상을 다 얻은 듯 포만감이 넘칩니다.

 

예전 같으면 꿈도 꾸지 못할 이러한 대작들을 올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마냥 좋기만 합니다.

 

아마도 몇 년을 걸려야 완성이 될 듯한 시작이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또 하나의 도전을 해 볼랍니다.

 

이 앨범집에 수록된 곡은 아래와 같습니다.

 

 Volume 1 - Orchestal Works, Chamber Music(23CD)

 Volume 2 - Keyboard Works(23CD)

 Volume 3 - Cantatas I (30CD) 

 Volume 4 - Cantatas II(30CD)

 Volume 5 - Vocal Works(37CD)

 Volume 6 - Organ Works(17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