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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태교는 우뇌와 좌뇌를 골고루 발달시킵니다.

 

뱃속의 아기는 임신 4~5개월 정도가 되면 소리와 멜로디에 반응하고, 임신 7개월이 되면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이 때부터 음악의 필요성은 더욱 커집니다. 음악태교는 엄마가 음악을 들음으로써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고, 그러한 엄마의 마음이 태아에게 전달되어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태아는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를 듣고 신체리듬을 조절하게 되는데, 엄마가 음악을 들으며 마음이 편안해지면 아기도 안정을 찾게 됩니다.

 

똑똑한 아기를 낳기 위해서는 우뇌와 좌뇌를 골고루 발달시켜야 하는데, 우뇌는 사고의 역할을 하고, 좌뇌는 분석과 계산의 역할을 하는데, 우뇌와 좌뇌를 골고루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음악적인 자극이 필요합니다. 태내에 있을 때 음악을 자주 접했던 아이가 태어난 후 집중을 하고, 감수성이나 언어 발달이 뛰어났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전문가가 권하는 태교 음악은 반드시 클래식일 필요는 없습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국악기 연주를 들은 태아의 심장박동이 어느 소리를 들은 것보다 더욱 활발하게 나타나 국악 태교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엄마가 음악을 듣고 마음이 편해지는 곡이라면 어떤 곡이든 상관없습니다. 단, 우리의 국악기와 서양의 클래식 악기로 연주된 음악들은 인위적인 전자음 악기의 소리가 아닌 편안하고 자연적인 어쿠스틱한 소리로서 여러 음악들 중 태교에 비교적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음악을 들을 때는 음악 자체를 이해하려고 애쓰기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들려오는 음악에 귀를 기울이면 됩니다. 때로는 음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태교를 위해 억지로 음악을 들으면서 엄마가 부담을 느끼거나 오히려 마음이 불편해진다면 태아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가슴뭉클 태교음반'은 정통 클래식, 뉴에이지, 국악, 퓨전국악, 재즈음악 등 임신한 엄마에게 정서적으로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악기 및 리듬과 음감의 감상이 가능하도록 심리학 및 음악치료 전문가들에 의해 특별히 선정된 리스트입니다. 유명 클래식음악만 단순하게 수록한 기존의 태교음반과는 달리 좀 더 태교에 적극적으로 기능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가슴뭉클 태교음반'을 반복적으로 감상함으로써 엄마는 태아에게 적절한 뇌의 자극과 감정을 경험하게 도와줄 것입니다.

 

글출처 : Album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