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프레(Jacqueline Mary du Pre)
글 수 17
2014.07.18 10:53:56 (*.142.164.39)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금요일입니다.
금요일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을 터인데,
비까지 쏟아져 내려주니 한량없이 좋습니다.
이러한 날 듣는 첼로의 연주 또한 가슴에 착 안기는 느낌이네요.
너무 오랜 동안 이 공간이 비워졌었군요.
루디아님의 댓글 덕분에 뒤 프레를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