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mplete EMI Recordings - 9 / 17 Disc(베토벤)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금요일입니다.
금요일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을 터인데,
비까지 쏟아져 내려주니 한량없이 좋습니다.
이러한 날 듣는 첼로의 연주 또한 가슴에 착 안기는 느낌이네요.
너무 오랜 동안 이 공간이 비워졌었군요.
루디아님의 댓글 덕분에 뒤 프레를 만납니다.
Bella 2014.07.18. 16:41
아.. 그곳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나요?
서울은 전혀~~
온종일 땡볕에 베란다 저쪽에선 매미소리까지 울리는 전형적인 더운 여름날 오후네요.
우리나라도 참 큰나라에요. 그쵸? ㅋ~
오작교님과 루디아님 덕분에 저도 뒤 프레를 만납니다.
Bella
수도권 지역은 밤에 비가 내린다고 하던데요.
여기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지금은 좀 개였지만요.
장마철이라고 하지만 가뭄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비가 더욱 더 많이 내려야할터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