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Op.8 Nos.1-7
루디아 2014.08.24. 23:29
더 콘서트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여러가지 해프닝 끝에
30년 만에 재결성된 볼쇼이 교향악단의 연주..(물론 픽션이죠)
리허설 전혀 없이 겨우 시간 맞춰 앉은 단원들..
차이콮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초반의 엉성한 하모니가
곡의 진행에 따라 완성도를 높여가면서...
그래서..모든 청중들의 기립박수를 받는....^^
스토리가 좀 그렇지요..
근데 제 마음을 사로잡은 한 마디를 적고 싶어서 이 글을 썼답니다.
안드레이 필리포프(영화 중에서는천재 지휘자로..ㅎㅎ...)
그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음악에 갇히다//..이 말이 이해될 듯 말 듯..그러면서 감동이라는...
루디아 2014.08.24. 23:32
루디아
차이콮스키 방에 써야하는데 그 곳에 제 댓글이 있어서
여기 씁니다.
음악에 갇히는 것은 같으니까요..ㅎㅎ..
루디아
아! '더 콘서트'
그렇게 멋진 대사가 있는 영화인 줄로 알았더라면
저도 꼭 감상을 해볼 것을 그랬습니다.
저도 영화광이거든요.
'음악에 갇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귀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