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명곡 300選을 올리면서...
그런데도 이제껏 미적거렸던 것은 클래식 음악들이 차지하는 특성,
예컨대, 클래식 음악들의 음원파일이 너무 용량으르 많이 차지한다던지,
곡의 해설을 찾아서 올리는 일의 성가심,
시작을 하면 300곡을 끊임없이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
대충 뭐 이런 것들 때문에 미적미적 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파일을 저장해 둔 곳을 열 때마다 매번 첫 번째로 눈에 들어오곤 하여서
이제는 도데체가 외면을 할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이번에는 정말로 천천히, 야금야금, 쥐가 소금을 먹듯이 그렇게 올려볼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지켜질 지는 미지수지만요.
제가 꼼지락거리는 만큼 클래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도대체 오작교님의 음악창고는 엄청날꺼같다는 생각입니다.
장르 구별없이 정말 다양하고 끝이없네요. 그리고 완존 보물창고~~ 그쵸? ㅎ~
덕분에 여기저기 내맘대로 클릭하고 감상하며 기분좋습니다.
늘 항상 언제나 무지~~ 고마워하며 잘 듣고있음을 다시한번 ... ^_~
뭐 엄청날 껏까지야 없겠지만,
음악을 좋아하다보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음반을 사모으는 것이 취미입니다.
요즈음에는 mp3음원을 쉽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기도 하고요.
시간과 웹 저장 공간, 그리고 트래픽만 생각하지 않는다면
무한장장 올리고픈 마음이 굴뚝인데요. ㅎㅎㅎㅎ
너무도 행복해지는 오후입니다
오작교님. 혹시 보로딘의 오페라 이고르 공도 올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여러 버전이 있겠지만 필립스 레이블에서 나온 게르기에프 버전이나 구 소련의 레이블 멜로디아 (아마도 BMG로 합병된 듯 합니다) 버전이면 좋겠습니다.
보로딘의 이고르 공 가운데 최고의 음반들로 꼽히지요.
용량이 너무도 크면 2막에 나오는 polovetsian dances라도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제가 방금 이 댓글을 보았는데,
대전 딸아이의 집에를 갈려고 아내가 준비를 하는 중이라서
오후에 와서 올리겠습니다.
괜시레 컴퓨터가 망가지는 불상사는 없어야겠기에... ㅎㅎㅎㅎ
오작교님께 감사와 부탁의 말씀을 올립니다.
먼저, 너무나도 잘 준비해 주신 해설을 저는 아무런 수고없이 먹기만 하고 있어
죄송하기도 하고 또 감사하기도 한 마음입니다.
잘 출력해서 두고 두고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3집의 5편, 8편, 10편의 해설이 제 컴퓨터에서는 보이질 않는데 제 컴의 문제일까요?
배추장사님.
이렇게 마음을 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님과 같이 댓글 한줄이 제게는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5편, 8편 그리고 10편은 해설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자료들을 찾는 것이 좀 어려워서 슬그머니 올렸었는데
님께 딱 걸렸네요. ㅎㅎㅎㅎㅎ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자료를 정리하여서 해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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