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명곡 300選 Vol.1 - 제7집
화창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몸이 자꾸 삐걱거립니다요.
이러한 때~~~~~~~
바이올린의 협주곡이 없었다면,
오작교 음악방이 없었다면,
아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오늘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천사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다리도 빨리 회복되시길 기도하며! ^^&^^ ㄲㄲ
첫 번째 나오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제가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읽은 댓글이라서인지
더욱 더 큰 감동으로 읽혀집니다.
다리야 시간이 가면 절로 나을 것입니다.
많이 좋아져서 약간씩 쩔뚝거리면서 다닐 만 합니다.
염려 고맙습니다.
우아하고 아름답고 화려하고 발랄하고 순수하고 그윽한 향기를 내뿜는다는 작품설명처럼
어떤 찬사로도 부족한듯한 최고의 명곡..멘델스존의 바이올린협주곡 Op.64
저도 너무나 좋아하는 곡이어서 평소 mp3에 넣고다니며 거의 매일 듣고있는 곡입니다.
뿐만아니라 정말 주옥같은 명곡들이 가득 포스팅되어 있네요.
베토벤의 (로망스), 푸치니의 나비부인중 (허밍코러스), 모짤트의 (작은소야곡), (교향곡25번1악장)
비발디의 사계중 (봄) 그리고 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로망스메들리)도 참 듣기 좋네요.
다리가 여전히 불편하신가보네요.
요즘 너무 아름다운 날씨인데.. 아픈 다리땜에 최소한으로 움직이고 싶을꺼같습니다.
빨리 완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발목이 골절이 된 것이라서 쉽게 좋아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많이 나아져서 지금은 바깥 거동이 가능할 만큼 되었거든요.
아침에 수영장에 나가서 가볍게 수영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겠지요.
염려 고맙습니다.
어제는 무척 더웠는데..
이 시간 밤 공기의 서늘한 기운이 무척 상쾌하게 느껴집니다.
멘델스존의 바협을 들으니..
지네뜨 느뵈가 생각납니다.
그이가 멘델스존을 연주했었는지 모르겠네요..
그의 연주로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64번 드보르작..유모레스크~~ㅎㅎ.. (내 눈엔 왜 이런게 잘 띄지요..심성이 고약해서인가..)
그리고..정모전에 발목 깨끗이 낫길 바랍니다~~
30년 간을 세상에 나왔다가 사라진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지네뜨 느뵈(Ginette Neveu).
비옌냐프스키 콩쿨에서 러시아의 떠오르는 별이었던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를
차석으로 밀어내고 당당히 우승의 영예를 안은 때가 그녀 나이 16세 때라지요?
왜 천재들은 그렇게 일찍 세상을 떠나는 것인지요.
지네뜨 느뵈가 남긴 앨범은 브람스, 베토벤, 슈트라우스, 시벨리우스 등의 바협이 있고,
브람스, 드뷔시, 슈트라우스 등의 바이올린 소나타의 연주가 있는데,
그중에서 1946년에 이세이 도브로벤(지휘)과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협연(EMI)한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1938년에 브루노 자이들러-윙클러 (피아노)와 녹음(Testament)한 쇼팽의 야상곡 20번의 연주를 전설적인 명반으로 꼽고 있지요.
마침 그 앨범들이 제게 있으니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과문한 탓인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아직 발견을 하지 못했습니다.
참 그리고 드보르작 유모레스크는 수정했습니다.
앞뒤가 바뀌었군요. 그렇게 바쁜 일이 없었는데?? ㅎㅎ
눈과 마음이 깨끗하셔서 일 것입니다.
눈과 마음이 나쁘신 분들은 잘 띄지 않거든요. 하하하
참 또 그리고 정모 전에 반드시 발목은 깨끗하게 나은 채로 가겠습니다.
저도 작년여름 발을 살짝 삐꺽했었는데 뼈에 금이 갔다고 하여
그 무더운 7월 8월 두달을 깁스하고 지냈었는데..
골절은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그저 인내하며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이런 대작을 어떻게 모아서 만드시는지 그저 존경 또 존경합니다.
빨리 낳아 정모때는 기념으로 달려서 오세요.
봄날에 눈을 감고 듣는 멘델스죤 바이올린 협주곡이
집안에 있는 저를 전원속의 평온함으로 인도 합니다.
그러셨었나요?
저도 의사는 깁스를 하라고 권유를 했는데
출근을 햐야한다고 반깁스만 하고 퇴원을 했거든요.
많이 조심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발을 사용하는 고로
그렇게 빨지 좋아지지 않네요.
그래도 정모 때 까지는 아무 이상없이 낫겠지요.
그때 달려서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