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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Edition I / Bizet & Brahms

오작교 13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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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13.01.31. 13:55

비제를 만날 생각에 가슴이 뛴다고 하시던 프리마베라님.

너무 늦게 비제의 곡이 올려졌지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프리마베라 2013.01.31. 16:57

"클래식을 좋아하세요?"라는 제목에 자꾸만 저도 모르게

"네..무척이요"라고 성질급한 어린애처럼 대답하게 됩니다.

 

오늘은 큰애 대학합격자 발표가 났습니다.

원래는 다음주 월요일이었는데 일찍 났네요..

첫애이다보니 기대가 컸었나 수능끝나고  매우 힘들었습니다.

사람만나기도 싫고 누가 아는체를 해주는것도 싫고...

결국은 시간이 지나면서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하향지원했어도 합격소식은 매우 기쁩니다.

또 언제 들어도 친구같이 반가운 비제도 듣고

오늘은 참 계탄날(?)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3.02.01. 10:54
프리마베라

프리마베라님.

그랬었군요.

늦게라도 축하를 드립니다.

 

계돈을 타셨으면 한 턱 쏘는 것 잊지 않으셨지요?

루디아 2013.01.31. 23:46

카르멘 서곡은 낮에 들어야~~ 왕창 크게 듣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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